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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뤽 베송

- 출연배우 -
 양자경, 데이빗 듈리스, 윌리엄 호프, 사하작 본다나킷, 티라왓 멀빌라이, 코이에야마 아키라

-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 영화개봉일 -
 2012년 9월 6일

- DVD출시일 -
 2013년 12월 12일

- 평점 -
 9.0점 (10점 기준)

- 제작국가 -
 프랑스

- 영화장르 -
 드라마

- 영화길이 -
 132분

- 영화내용 -
 한 남자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 영국에서 평범한 삶을 살던 아웅 산 수 치는 위독한 어머니의 병간호를 위해 미얀마로 돌아간다. 하지만 오랜만에 찾은 고국에서 자유를 탄압받고 있는 끔찍한 상황을 목격하게 되고, 자신을 지지하는 국민들의 바람을 받아들여 아버지가 못다 이룬 조국의 민주화를 실현시키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독재적인 군사정권에 의해 오히려 가택연금을 당하는 신세가 된다. 외부와 차단된 길고 외로운 나날이 계속되던 그녀에게 남편이 암에 걸려 죽음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그녀만을 바라보며 희망을 보는 국민들과 사랑하는 남편의 마지막 모습,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가혹한 현실 앞에서 지금껏 꿋꿋하게 잘 버텨왔던 그녀의 마음이 처음으로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 영화해설 -
 1991년 아웅 산 수 치는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되지만 가택연금에 처해 있어 그녀의 남편과 두 아들이 대리 수상을 한다. 영화 속에서 이 사건은 가장 강렬한 감동을 자아내는 장면 중 하나로 뤽 베송과 배우들은 이 장면을 찍기 위해 당시에 중계되었던 실황 영상을 보며 연구하기 시작하였다. 전 세계 취재진이 촬영해 아주 세세한 디테일까지 드러난 이 영상은 데이빗 듈리스를 비롯하여 두 아들 역할을 맡은 아역 배우들에게도 많은 영감을 주었다. 하지만 이 당시 아웅 산 수 치는 어떠한 행동을 했었는지 아무도 몰랐다. 가택 연금 상태기도 하며 그녀의 행동에 대한 제한이 가장 삼엄했을 시기였기 때문이다. 시상식이 끝나고 한참 후 한 언론의 도움으로 그녀가 라디오로 시상식을 들었다는 정보만 입수하였을 뿐 실제로 어떠한 행동을 했는지, 어떠한 옷을 입었는지 등은 알 수 없었다. 완벽하게 그녀의 인생을 담고 싶었던 뤽 베송으로서는 아쉬운 부분이었지만 그만큼 그녀의 입장에 서게 된 뤽 베송은 더욱 세심한 연출로 촬영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 영화 속에서 유일하게 같은 시간대를 보여주며 서로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가족간의 그리움을 절실하게 표현한 이 장면은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가장 큰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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